거래량과 주가의 함수관계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면 가격이 오르고,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면 가격이 내린다. 수요공급의 법칙이다. 시장에서 통용되는 가장 기본법칙이다. 빨간불이면 멈추고, 파란불이면 건너는 것과 같다. 중력권에 있는 모든 물체는 중력의 영향권 아래에 있는 것처럼 주식시장에 있는 모든 주식들은 수요공급의 법칙에 따라 움직인다. 들쑥날쑥하는 것처럼 보일 뿐, 철저하게 그 흐름에 따라 움직인다. 공급이 줄면 수요가 증가하고, 낮은 가격으로 구매욕구는 상승할 것이다. 그래서 다시 가격이 상승하면서 공급이 늘어날 것이다. 주식시장은 주식 숫자가 제한적이어서, 경매시장과 비슷한 성격이 있다. 주식을 더 발행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거래량 급증을 ‘주식발행’과 비슷한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다. 공급물량이든 수요물량이든 새로운 돈이 들어오면서 움직이지 않던 주식이 주인을 바꾸면서 그때 수요와 공급이 만나는 것이다. 수요와 공급은 체결량은 동일하지만, 누가 더 필사적인가에 따라 시장의 방향이 달라진다. 알바생이 더 적극적이면 시급은 줄어들 것이다. 반면 사장이 더 적극적이면 시급이 올라갈 것이다. 줄다리기는 주식시장 호가창에서 매일 반복된다. 단지 위아래로 되어 있을 뿐, 수평으로 놓고 보면 청백전과 같다. 청홍전의 줄다리기가 매일 진행되고, 어느 한쪽의 일방적 승리로 끝날 것 같지만,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시장을 장악한 쪽이 누구인가로 가격의 방향이 결정된다. 매수자들이 시장을 장악하면 가격은 상승하고, 매도자들이 시장을 장악하면 주가는 하락한다. 625 전쟁당시 서울을 북한군이 점령하니 공산당이 지배했고, 다시 미군이 점령하니 민주주의가 점령했다. 이와 같다. 매도자들의 행동은 더 낮은 가격으로 표현되고, 상승세와 하락세, 횡보 모두 이러한 방향을 지탱하는 힘이다.

거래량은 물 호스와 같다. 나는 매일 정원에 물을 주는데 물의 세기는 압력이다. 압력이 세면 멀리까지 물을 줄 수 있고, 압력이 작으면 가까운 곳밖에 줄 수 없다. 멀리 있는 식물에 물을 주려면 그만큼 압력을 강하게 해야한다. 압력을 적게 하면서 물을 멀리 나가게 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주식시장에서도 이런 일은 발생하지 않는다. 거래량이 없으면서 주가가 솟구친다? 아주 가끔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어불성설이다. 어떤 주식도 이렇게 솟구치지 않는다. 갭상승 종목은 한꺼번에 풀쩍 뛰었으니, 거래량이 없으면서 주가가 솟구친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겠지만, 그 또한 거래량이 없으면 금방 곤두박질친다. 거래량은 곧 압력이다. 분수가 클수록 더 높이 올라갈 것이다. 압력이 작은 주사기는 물살이 올라가다가 금방 멈춘다. 폭포수는 떨어지는 힘이 강해서 더 멀리 흘러간다. 갑작스런 추락은 폭포수처럼 더 멀리 횡보하는 것과 같다.

글을 읽으려면 문자를 알아야 한다. 문자는 자음과 모음으로 되어 있다. 자음과 모음이 결합해야만 의미가 탄생한다. 단어와 단어가 만나서 문장이 된다. 그처럼 주식시장에서는 주가와 거래량이 하나의 문자를 만들고, “가”는 ㄱ과 ㅏ가 합쳐졌다. 그렇게 주가+거래량은 하나의 문자로 보면서 주식시장의 맥락을 파악하는 훈련을 해야한다. 주식시장과 소통한다는 것은 주식시장이 말하는 메시지를 듣는 것이고, 메시지는 주가와 거래량으로 표현된다. 주가와 거래량의 합성이 곧 시장의 언어다. 주가에 거래량이 붙을 때 비로소 주가의 뜻이 표현된다고 볼 수 있다. 남자가 여자를 만나듯, 거래량은 주가와 불가분의 관계다. 단어와 단어가 연결되면 문장이 된다. 거래량과 결합한 주가의 나열들이 곧 시장의 문장이며, 이것을 추세라고 한다. 우리가 시장을 통해 알고 싶은 것은 오직 한가지다. 앞으로 주가가 어떻게 될 것인가! 즉 오르냐, 내리냐, 그대로냐! 3가지를 알고 싶은 것이다. 그 신호는 교통신호처럼, 빨간불과 파란불과 방향전환으로 표시된다. 주식시장에서 거래량과 주가를 함께 관찰하면, 그 표시를 들을 수 있다. 주식시장은 그것을 ‘주가+거래량’의 문자로 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을 책처럼 읽는 것이 이것이다.

먼저 누가 주인인지 알아야 한다. 주인은 2명이다. 1명은 매도세, 1명은 매수세다. 두 주인은 정반대 성향을 갖고 있다. 집안에 온도조절기를 보면 알 수 있다. 에어컨 온도를 25도로 설정하면, 방안 온도가 27도가 되면 에어컨이 가동되면서 기어이 온도를 25도까지 낮추고, 24도로 뚝 뚤어지면 에어컨이 멈춘다. 그리고 방안온도가 23도까지 내려가지는 않는다. 다시 25도, 26도, 27도로 올라오면 다시 에어컨이 가동된다. 설정온도 26도를 중심으로 온도는 계속 오르락 내리락한다. 주가도 이와같다. 설정온도는 곧 거래량이 붙은 주가를 뜻한다. 양봉은 불처럼 위로 올라가려는 매수세력이고, 음봉은 물처럼 아래로 내려가는 매도세력이다. 둘은 진짜 정반대다. 보수와 진보가 서로 의견이 대립하듯, 매도와 매수는 항상 정반대 의견을 갖고 있다. 시장을 보는 눈이 달라서 그렇다. 주식은 거래량과 주식의 두 발자국을 찍으면서 험난한 세월을 매일매일 쉬지 않고 살아냈다. 그 흔적이 챠트를 통해 고스란히 남겨져 있다. 그 기록을 왕조실록처럼 해석할 수만 있다면, 최근의 주식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알 수 있다. 시장이 말하고 있는 기본적인 언어, 즉 지금 오르는 중인지, 오르다가 내릴 것인지, 한참 횡보할 것인지, 그것을 파악하는 것이 주식시장의 언어를 배우는 것이다.

하늘의 날씨는 크게 2가지다. 비가 오거나, 해가 뜨거나! 우산과 태양, 2가지는 초등학교 시절 일기장을 쓴 사람들은 항상 기억한다. 눈이 오면 눈을 그리겠지만, 큰 범주에서 하늘은 맑거나 비가 오거나, 둘 중 하나다. 주식은 음봉과 양봉인데, 현재 주식은 그날 그날로 시가와 종가를 결정하고, 전날 종가를 현재 캔들에 반영하지는 않는다. 오늘 주식이 오를지, 내릴지, 지금 출발한 주가에서 어떻게 될지, 개략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면 돈을 벌 수 있다. 시장의 언어를 알아듣는다면, 판세를 알고, 지금 내려가더라도 시장이 오른다고 말했다면, 매수를 해서 기다리면 된다. 사람은 속여도 시장은 속이지 않기 때문이다. 시장은 항상 정직했다. 사람만 거기에 속임수를 쓸 뿐이다. 지구가 거짓말을 한 적이 없듯, 시장도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시장의 언어를 알면, 비가 올 것 같으면 우산을 준비하듯, 해가 뜨면 여행갈 채비를 하듯, 주식시장을 대비할 수 있다. 주식시장의 그날그날 날씨는 어제 종가와 오늘 시가를 통해 분별된다.

어제보다 종가가 상승했다면 매수세로 봐야 한다. 즉, 오늘 종가가 어제 종가보다 상승해야, 매수세가 있다고 판단한다. 종가 상승시 거래량 급증은 매수세가 밀려온 것이다. 적은 거래량은 매수세가 약해지고 있다는 신호다. 종가하락(음봉)에서 거래량 급증은 그 방향으로 이동을 뜻한다. 쉽게 말해서, 장대양봉이 생기면서 즉시 장대 음봉이 생겼는데, 거래량이 비슷하다면 그것은 방향전환이다. 고점에서 이런 그림이 자주 등장하는데, 시장은 정확히 말하고 있다. 이제 주인이 바뀌었다고 깃발 2개를 통해 말하고 있는데 그것을 못 알아들을 뿐이다. 거래량 급증 장대양봉 이후 거래량 급증 장대음봉은 손바뀜 신호다. 그리고 판세가 기울어진 것이고, 산을 내려간다는 신호다. 하락장이다. 살 사람들이 없고, 시장이 막판이니 떨이 물건이 나오는 것이다. 매도물량이 쏟아지면서, 다음 장을 준비할 것이다. 천둥번개가 치면서 우르르 쾅쾅치는 날씨에는 집에 있는 것이 상책이다. 주식은 얼른 현금으로 바꿔서, 비가 그치길 기다리는 것이다. 주식은 다른 종목으로 갈아탈 시점이다. 그런데 매도물량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면, 주가하락에 거래량이 없다면 이제 비가 그친 것이다. 이때 빨간 양봉이 햇살처럼 뜬다면 해돋이다. 다시 출발!!! 투자신호다. 안전하게 투자하려면 거래량을 확인하고 들어가면 된다. 거래량이 없는 주가상승은 미끼일 수 있기 때문이다.

거래량은 주가의 방향을 정확히 알려주는 나침반이다. 거래량을 확인하고 진입하는 훈련을 반드시 해야한다.

하락장에서 나타나는 자루가 긴 망치, 우산 모양은 강력한 반전신호다. 하락장에서는 이런 모양만 찾으면 된다. 이제 하락장이 끝났다는 신호이기때문이다. 우산을 접고, 망치를 들고 일하러 갈 시간이다. 긴 장대 양봉도 동일한 의미다. 하락장에서 나타나는 긴 장대음봉, 긴 자루 망치, 우산모양은 모두 같은 의미다. 하락장에서 나타나는 이런 현상은 낙동강 전투와 같다. 최후전선을 방어하고 이제 공격시작이다. 내려올만큼 내려왔으니 이제 올라갈 때가 됐다. 매수세력이 매도세력을 향해 선전포고를 하는 것과 같다. 반전신호는 드라마에서 나오는 클라이막스처럼 엄청난 위기는 갑자기 기회로 돌변한다. 비온 뒤 땅이 굳어지듯 이제 씨앗을 뿌리러 나가는 농부처럼 주식을 사면 돈을 번다. 반전은 곧 변곡점이다. 포물선을 그리면서, 2차 함수는 꼭지점에서 올라간다. 변곡점이 어딘지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가가 상승하다가 갑자기 나타난 거래량 급증과 주가의 소폭증가는 조심해야 한다. 주가가 위로 올라가지 못했으니, 깔딱고개를 넘는 중이다. 곧 하락장이 온다는 복선이다. 거래량이 충분한데도 주가는 제자리 걸음이니, 매도세가 위에서 꽉 눌러서 그런 것이다. 모양은 양봉이고 매수세로 표현되지만, 그 뒤에 매도세가 숨겨져 있다. 며칠후 주가가 더 급등하려면 숨어있던 매도세가 출현해 즉시 추락할 것이다. 매도세의 복병은 이렇게 미리 알 수 있다. 저가권에서 이런 모습은, 저가권을 탈출하려는 시도로 해석할 수 있다. 어떤 곳에 있느냐로 다르게 해석이 된다. 높은 거래량에 적은 주가 상승은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실이 별로 없다는 뜻이다. 만약 하루 일하면 일당 10만원을 받는데, 10일 일하고도 10만원밖에 받지 못했다면 얼마나 억울한가! 한시간 일하면 시급 1만원인데, 10시간 일하고 1만원만 받았다면, 이처럼 많은 거래량에도 주가가 너무 적게 상승했다면 그것은 임금체불과 같다. 거래량이 나무라면 주가의 변화는 열매다. 거래량이 급증했는데 열매가 너무 적으면 그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다. 100명이 물체를 움직이는데, 10m를 움직인다. 50명이 물체를 움직이면 5m를 움직일 것인데, 그날 1m밖에 못 움직였다. 100명은 100만주를 말하고, 10m는 10% 상승을 뜻한다. 왜, 50명이 힘을 썼는데 1m밖에 못 움직였을까? 30명과 20명이 서로 마주보면서 물체를 밀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국 10명이 미는 힘밖에 나오지 않은 것이다.

거래량 급증은 화살표와 같다. 강한양봉에 강한거래량은 ++이므로 그 방향으로 화살표가 생긴 것이다. 반면, 하락장에서 작은음봉에 작은거래량이 나온다면 그것도 –이므로 +를 뜻한다. ‘음봉’과 ‘양봉’은 모두 같은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 즉, 강한양봉은 +이고, 강한음봉도 +이다. 많은 거래량도 +이고, 적은 거래량은 -이다. 작은 양봉은 -이고, 작은 음봉도 -이다. 양봉과 음봉은 그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의미이고, 많고 적음으로 서로 표현이 된다. 하락장에서 소폭하락에 거래량 급감은 반전신호인 것이다. 소폭하락이니, 하락이 “끝났다”(거래량 급감)으로 해석이 된다. 강한 음봉에서 강한 거래량이 터졌다면, 이 또한 ++이므로, 그 방향으로 직진한다는 것이다. 곧 강력한 추락이다.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면, 산 위에서 바위가 굴러가는 형국이다. 한번 떨어지고, 2번 떨어지고, 그렇게 굴러간다. 호박이 굴러가듯 그렇게 굴러가다가 언덕에 걸리면 다행이다. 유성형 캔들, 즉 별똥별 캔들이 특히 추락신호다. 산꼭대기 부근에서 이런 녀석을 만났다면, 절대 투자하면 안된다. 뱀꼬리를 잡은 것처럼 물리기 십상이다. 주식은 정말 많다. 날마다 주식은 오르락 내리락 변한다. 과일 고르듯 잘 고르면 상하지 않고 싱싱한 주식을 충분히 고를 수 있다.

거래량이 급증했는데, 위아래 꼬리가 작고 중간 부근에서 종가가 형성된 모양, 이것은 하락세가 끝났다는 의미다. 갭상승 후 거래량 급증, 갭하락 후 거래량 급증은 그 방향으로 돌진공격이다. 융단폭격을 받았으니 그 쪽으로 순식간에 몰리는 것이다. 갭상승은 “두따옴표”처럼 강조점이다. 주식시장에서 거래량 급증과 갭상승이 나왔다면 이런 종목에 투자하면 얼마의 수익을 낼 수 있다. 시장의 언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거래량이 없는 갭상승은 정말로 조심해야 한다. 물귀신처럼 잡고서 추락할 것이기 때문이다. 주식은, 얼마의 수익을 내든지 팔아서 이익이 나면 된다. 주식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라고 하는데, 주식은 손해보고 파는 것이 절대 아니다. 주식은 무조건 이익을 남기고 팔아야 한다. 이 원칙만 지키면 누구든지 주식으로 손해를 안 본다. 주식은 산 가격보다 높게 팔아야 한다. 주식투자 절대원칙이다. 그래서 주식은 싸게 사는 것이 중요하지 않고, 좀더 비싸게 팔 수 있는 종목을 사는 것이다. 수익이 1%든, 10%든, 30%든, 0.5%든 상관없다. 수익이 나면, 얼른 팔고 다시 새로운 상품을 사서 또 이익을 남기면 된다. 그래서 주식거래는 편의점과 같다. 얼른얼른 주식의 순환률이 높아야 한다. 순환률이 높을수록 수익의 안정성이 보장된다.

추세는 에스컬레이터와 같다.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야 올라갈 수 있다.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서 올라가려면 진땀 뺀다. 추세란 대세를 말한다. 한국경제는 국제정세의 영향을 받는다. 태풍이 불면 온통 바람에 휩쓸린다. 추세는 곧 그 영향권이다. 올라가는 중인가, 내려가는 중인가, 평지인가.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상승추세는 저점과 저점을 연결해 보면 나타난다. 저가와 저가의 연결, 즉 바닥의 저점과 다음 저점을 연결하면 선분이 그려지고, 3개의 저점이 상승세로 그려지면 추세선이 생겼다고 볼 수 있다. 반대로 하락추세는 고점과 고점을 연결한다. 고점이 계속 낮아지는 것이 하락추세다. 매도세력은 고점에서 나타나고, 매수세력은 저점에서 나타난다. 추세는 시계추와 같다. 금방 반대로 옮겨질 수 있다. 추세는 밀물썰물이다. 금방 밀려왔다가 다시 쓸려간다. 자세히 관찰하면 알 수 있고, 대충보면 모르는게 추세다. 엘리베이터가 4층에 멈췄다. 밑에서 올라오는 것인가, 위에서 내려오는 것인가, 확인하고 타야한다. 추세도 그렇다. 추세는 추진력이 있어야 유지된다. 비행기가 더 높이 오르려면 더 큰 추진력을 내야한다. 추진력 없이 궤도를 상승할 수는 없다. 주가상승에는 그만큼 거래량이 들어와야한다. 만약 거래량이 들어오지 않으면 비행기는 고도를 낮추면서 하강을 준비해야한다.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거래량은 오른손, 주가변화는 왼손이다. 양손이 펼쳐지면 소리가 크게 날 것이다. 거래량 급증과 주가 상승은 손뼉을 친 것이다. 그런데 오른손을 펼쳤는데 왼손은 주먹을 쥐고 있다면 소리가 나지 않는다. 거래량 급증에도 불구하고 주가상승이 적다면 이것은 소리가 나지 않은 것이다. 모든 것을 이렇게 살펴보면 금방 주식시장이 어디로 갈지 알 수 있다. 거래량과 주가변동을 배구로 비유할 수도 있다. 배구선수가 배구공을 높게 토스를 하면 그때 스파이크를 때린다. 그처럼 계속 공을 올려주는 것이다. 그런데 공을 높게 올렸는데 그만큼 공이 올라가지 않은 것은 상대편 수비에 막힌 것이다. 블로킹이 들어온 것이다. 양봉과 음봉은 거울처럼 동일하다. 그냥 음봉은 거꾸로 뒤집어서, 해석하면 된다. 음봉과 양봉은 사실 방향만 다를 뿐 같은 것이다. 매수세 입장이냐, 매도세 입장이냐, 그 차이만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