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가 집중탐구


주식은 가격변화를 통해 숨쉬며 살아간다. 높은 가격보다, 낮은 가격보다, 가격의 변동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격의 상대성이 주식의 핵심원리다. 매수가격에 대한 매도가격의 차이가 크면 클수록 수익이고, 매도가격에 대한 매수가격의 차이가 크면 클수록 손실이다. 즉, 매도가격과 매수가격의차이가 가장 중요하다. 이것은 주가변동폭이라고 한다. 가격변동이 없는 주식은 죽은 주식이다.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까닭이다. 거래량이 없는 주식은 주가변동폭이 2% 미만이다. 이런 주식은 겨울잠을 자는 주식이다. 1달, 2달, 3달, 6개월 이렇게 주식이 침대에 누워있다가 어느날 누군가 흔들어 깨운다. 거래량이 들어오면 가뭄에 단비가 내리듯, 봄날에 얼음이 녹듯이, 주식은 봄이 온듯 계곡에 물이 흐르고, 전봇대가 세워지고, 그렇게 산에 나무가 우거진다. 모든 주식은 이런 과정을 거친다. 주식은 주가변동폭이 있을 때, 그 생명력을 가진다.

봉챠트에서 우상향하는 종목은 다음날 상승할 확률이 매우 높다. 종가배팅은 내일 우상향할 종목을 미리 탑승하는 것이고, 시가배팅은 지금 출발하는 차를 보고서 탑승하는 것이다. 모두 장단점이 있다. 분석을 잘하는 사람은 종가배팅을 통해서,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종가배팅은 사전에 표를 끊는 것이고, 시가배팅은 당일 현장에서 기차표를 끊는 것과 같다. 대전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차를 끊는데, 서울행 열차를 끊으면 상행선이다. 그런데 하행선을 탑승하면, 깡통을 차는 것이다. 얼른 내려야한다. 그래서 현장에서 챠트를 보고, 올라가는 것이 확실하면 그때 티켓을 끊고 탑승하는 것이 좋다. 5분봉 챠트를 보면서 그 판단을 충분히 할 수 있다. 대략 30분 정도 보면 흐름이 나온다. 드라마도 30분 정도 보면, 그게 재밌는지 재미가 없는지 알 수 있다. 음식도 3숟갈 정도 먹어보면 맛이 들통난다. 3분봉 3개 정도만 봐도된다. 즉, 10분만 봐도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답이 나온다. 물론, 1봉전 챠트의 흐름을 파악하면서 봐야한다. 어제 상승한 종목은 오늘도 상승할 확률이 높다. 그래서 상한가 종목, 20% 넘는 종목을 별도로 관심종목에 넣어 놓고서, 그 종목이 오늘 어떻게 될지 살펴보면서, 활주로에서 날아가는 종목에 탑승을 하면, 최소 1%는 수익을 쉽게 챙기고, 5%까지 챙길 수도 있다.

9시 시작이 시가, 3시 30분이 종가, 장중 가장 높으면 고가, 가장 낮으면 저가다. 시가보다 종가가 높으면 양봉, 시가보다 종가가 낮으면 음봉이다. 일봉이 모이면 주봉과 월봉이 되고, 일봉을 인수분해하면 3분봉, 10분봉, 30분봉이 된다. 캔들은 후행선 지표이지만, 지금 시장의 얼굴을 표현한다. 윗꼬리가 길면 매도세이고, 아랫꼬리가 길면 매수세다. 십자가는 무승부이며, 38선처럼 치열한 전쟁을 뜻한다. T는 매우 강력한 매수세로서 급등주 패턴이고, ㅗ는 폭풍이 곧 쏟아지기 전 먹구름 표시다. +는 큰 파동이 나오기 전에 자주 등장한다. 내릴지, 오를지, 아무도 모른다. 거래량은 모든 지표에 우선한다. 거래량은 가스불과 같다. 라면을 끓일 때, 가스불을 켜야 끓는 물에 라면을 넣을 수 있다. 가스불이 켜지지 않았으면, 물이 끓지 않는다. 불이 물을 뜨겁게 한다. 거래량이 주가를 뜨겁게 끓어 오르게 한다. 거래량이 없는 주가는 변동폭이 결코 없다. 하락장에 투자를 자주 할수록 깡통을 찬다. 악덕사장 밑에서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결국 돈을 받지 못하는 것처럼, 하락장에서 매매전략은 돈을 벌지 못하고, 오히려 돈을 쓰게 한다. 상승장에서 매매를 해야한다. 상승장에서는 매매횟수를 줄여도, 들고 있으면, 수익이 늘어난다. 반면, 하락장에서는 매매를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고, 모든 주식이 하락장을 가고 있다면, 상승폭이 매우 짧기 때문에 단타로 1~2%만 먹고 빠지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 하락장에서 장기투자는 망하는 첩경이다. 하락장에서는 절대로 버티면 안된다. 5일선을 타고 오르는 종목이 강한 종목이다. 이런 종목을 선정해서 눌림목에서 잘 잡으면 좋은 결과를 얻는다. 눌림목에서 종가배팅을 하지 말고, 시가배팅을 해도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 오토바이를 타고서 약간 가파른 오르막길을 오른다고 생각하면 된다. 혹은 마을버스가 오르막길을 오르듯, 그렇게 탑승하면 어느 정도 수익을 챙길 수 있다. 주식을 사는 것은 마을버스 탑승이고, 주식을 파는 것은 마을버스에서 내리는 것이다. 2~3 정거장 가서 집이 가까우면 내리듯, 1~2% 수익만 챙기고 내리면 아무 위험이 없다. 무리하게 10% 20%를 벌려고 하니까, 결국 손실을 내는 것이다. 마을버스를 계속 타고 있으면 결국 종점에서 돌고 돈다. 주식은 수익을 챙기지 않고 가지고 있으면 결국 제자리로 돌아온다. 수익 0% 또는 수익 -5%다. 그래서 1~2%에서 수익금을 챙기는 것이 최선이다. 물론 빠르게 오를 때는 적당히 4~5%도 챙길 수 있으면 그렇게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지지와 저항을 통해 매도타점을 잡는 것이 기법이다. 하락장에서는 저점매수와 반등매수로 단타를 하고, 현금을 쥐고 있는 것이 핵심 포인트다. 하락장에서는 쉬는 것도 투자다. 상승장에서는 장기투자도 크게 먹을 수 있다.

N파동은 실전에서 가장 자주 사용하는 파동이론ㅇ다. 엘리어트 파동이론의 기본개념이다. 1차 상승이 나온 후, 어디까지 조정을 줄 것이고, 다시 어디까지 오를 것인가!! 매우 중요한 포인트다. 고속도로를 출발하면, 어떤 휴게소에 들어서 기름을 넣을 것인가? 그 문제와 동일하다. 휴게소는 항상 우측 샛길로 빠진다. 주식도 올라가다가 항상 우측으로 빠져서 횡보를 하거나 하락한다. 우측으로 횡보하는 것이 강한 종목이고, 밑으로 내려간다면 30% 정도 내려가는 것이 강한 종목이다. 올라간 만큼 내려오는 종목은 힘이 약한 종목이다. 모든 주식은 올라가다가 반드시 잠시 멈추는 시간이 있다. 이때가 눌림목 구간이며, 횡보를 한다면 매수타점이고, 살짝 내려온다면 어디서 반등이 정확히 나오는지 판단해서, 그때가 매수타점이다. 5분봉에서 고점까지 오른 주식이 어디까지 내려올 것인가!! 그것을 유심히 관찰해야 한다. 중간허리까지 내려와서 반등을 주는 종목이라면, 다시 올라갈 때 전고점을 뚫을 확률이 높다. 만약 뚫지 못한다면, 매도를 해서 차익실현을 하고, 다시 내려올 때 반등을 하는지, 혹은 전저점을 깨고 내려갈지 확인하고, 다시 매수타점을 잡는 것이다. 그래서 주식은 운전하는 것과 같다. 운전을 하면서, 이정표를 보고 우측으로 갈지, 직진할지, 톨게이트를 빠져서 유턴할지, 그런 것을 판단하면서 한다. 매수타점과 매도타점은 계속 반복하면서 주식을 해야지, 매수타점만 하고, 매도타점을 모르면 그것은 주시긍ㄹ 못하는 것이다. 수익을 냈을 때 파는 법! 손실을 냈을 때 파는 법! 모두 알아야 한다. 주식은 수익을 줄 때보다 손실을 줄 때가 훨씬 많다. 주식을 멍청하게 신뢰하는 자는 뒤통수를 맞는다. 주식이 손실을 주면, 얼른 끊고 나가야 한다. 지하철을 반대방향으로 탔으면 얼른 내려서 다시 반대편에 가서 타야한다. 주식도 오를 줄 알았는데 내려가다면, 2% 정도 손절라인에서 얼른 내려야 한다. 그래야 추가하락을 막을 수 있다.

N파동은 1차 파동의 길이가 2차 파동의 길이와 같다. 1차 상승폭만큼 올랐다면, 50% 매도하고, 나머지 50%는 계속 상승할지 지켜보는 것이다. N파동에서 하락할 때, 반등폭이 30%밖에 되지 않는다면, 상승한 길이에 대해서, 30% 정도 오르다가 내려온다면, 매도세가 강해서 저점을 깰 확률이 매우 높다. 이런 것을 미리 알고서, 다시 저점에 오면 어떻게 할지 판단을 정해야 한다. 아침에 집을 나서려는데 구름이 끼어있다. 그러면, 우산을 챙긴다. 그와 같다. 전고점을 깨지 못하면, 이중바닥이 오히려 깨진다. 주식은 오르던지, 내리던지, 횡보하던지, 3가지 방향에서 하나로 결정된다. 산에 가면 먹을 수 있는 풀과 먹을 수 없는 풀로 구분된다. 먹을 수 있는 풀은 캐서 먹으면 된다. 주식시장에서도 먹을 수 있는 풀과 먹을 수 없는 풀이 있다. 양봉은 먹을 수 있고, 음봉은 먹을 수 없다. 그리고 횡보하는 캔들도 먹을 수 없다. 5% 이상 변동폭을 가지고, 또는 10% 이상 변동폭을 가진 주식에서 먹을 정도로 적당히 잎을 따면, 그것으로 만족한다. 캔들은 피아노 건반과 같다. 도미솔 화음이 있듯이, 상한가를 때린 종목은 “도도”를 누른 것과 같다. 그 다음날 어떤 음계가 나오는지를 확인하면, 그 다음날은 화음에 맞게 무엇이 나올지 유추할 수 있다. 이런 것을 일컬어 패턴이라고 한다. 패턴은 주식캔들의 화음을 뜻한다. 불협화음도 있지만, 대부분 정석대로 캔들은 움직이고, 가끔 불협화음으로 나올지라도 그 다음날 그 불협화음을 해소할 캔들이 나올 수밖에 없다. 그래서 캔들을 분석하는 것이다. 검은건반과 흰건반이 있듯이, 주식에는 주가와 거래량이 있다. 둘의 상관관계를 아는 것이 주식시장의 언어를 아는 것이다.

상한가를 만든 종목의 내부를 보면 정말로 다양하다. 오전에 급등해서 전봇대처럼 생긴 상한가, 의자를 만들면서 오전에서 오후로 우상향하는 정비례 상한가, 오후에 급등시킨 상한가 등등 그 모양이 여러가지지만, 일정한 패턴이 있다. 어떤 모양에서 상한가 이후 변동성 폭이 클까? 30분 봉으로 볼 때, N파동을 이틀동안 그려보면, 어떤 모양이 나올지 대략 알 수 있다. 상한가와 그 이후 흐름들은 30분 봉으로 보는 것이 큰 그림으로 볼 수 있다. 상한가가 나온 이후, 음봉이 떨어져 가격조정을 하고, 2번째 상한가가 나온 경우, N이 명확하게 만들어진 그런 패턴에서, 2번째 상한가, 그러니까 상승3파가 상승1파의 고점 바로 밑에 있다면, 다음날 급등할 확률이 아주 높다. 전고점 바로 밑에 위치한 상한가! 그것은 모든 매물 소화를 마찬 상한가다. 졸업을 앞둔 졸업생과 같다. 이제 대문을 열고 곧 출발하는 그런 상한가다. 전고점을 기준으로 음봉 3개는 하나의 박스와 같고, 음봉과 전고점 양봉에 물린 매물을 모두 소화한 상한가는 전고점 바로 밑에서 다음날을 기다리는 것이다. 특히 이런 종목은 기간조정이 짧고, 전고점 바로 밑에 위치할수록 다음날 갭상승 이후 급등이 나올 확률이 높다. 물론 반대로 음봉이 떨어지기도 한다.

때로는, 상한가 위에서 분수놀이를 하듯, 고가놀이를 하면서, 위로 갈대처럼 고가가 솟구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피뢰침은 본래 좋지 않다. 그런데 상한가 위에서 피뢰침이 계속 생기면서, 상한가 종가를 깨지 않고 버틴다면, 그것은 세력의 매수세로 판단해야 한다. 상한가=세력의 몸통이다. 세력은 보이지 않지만, 상한가는 세력의 그림자요, 세력의 움직임이다. 세력을 상징하는 가장 적절한 언어가 ‘장대양봉’ 또는 ‘상한가’다. 그렇다면, 상한가 위에 있는 고가놀이는 보부상이 보따리를 이고 있는 모습이다. 이제 곧 출발할 것처럼! 준비한 모습이다. 세력이 전고점에 물려있는 엄청난 물량을 받아내려고 피뢰침처럼 생긴 것으로 빨대를 꽂으면서 담아내는 것이다. 담아내지 않는다면 음봉으로 떨어질 것이다. 세력이 매물을 받아내는 목적은 앞으로 엄청난 상승을 하려고, 지금 ‘전투식량’을 준비하는 것이다. 특히, 밑에 보면 매도물량이 계속 발생할 때, 특히 매물소화로 해석해야지, 세력의 차익실현으로 해석하면 안된다. 세력의 차익실현은 음봉으로 그냥 밀린다. 매수세가 없으면, 공을 위로 던졌다가 아래로 떨어지는 것처럼 주가는 미끄러진다. 미끄럼으로 떨어지지 않는 것은 중간에 턱이 있어서 받쳐줘서 그렇다. 중간에 받쳐주는 그 무엇이 ‘매수세’다. 매수세는 곧 ‘자금’이다.

상한가의 모양에서, 10분봉으로 볼 때, 쌍바닥이 생긴 의자모양으로 만들어진 상한가는 ‘완성품’이어서, 다음날 급등할 확률이 매우 높다. 반면, 전봇대처럼 오전에 갑자기 생기고, 위에서 조정을 거칠 경우, 내부가 부실한 상한가다. 왜냐면, 30% 급등후 위쪽에서 만약 파동이 강하다면, 세력이 개미들에게 물량을 넘기는 중이라고 볼 수도 있다. 30%의 차익실현 물량을 조금씩 떠넘기면서, 다음날 매도물량을 왕창 털어버리는 그런 사례도 자주 나온다. 계단식 상승으로 만들어진 상한가는 정직한 상한가다. 이런 상한가는 속임수가 없다. 왜냐면, 거래량을 동반하면서 N파동을 만들기 때문에 세력의 평단가는 상한가를 만들면서 올라가므로, 다음날 세력은 차익실현을 위해서라도 주가를 올릴 수 밖에 없다. 상한가 내부에서 10분봉으로 볼 때 1차 상승만 있는 경우에는 다음날 조정기간을 거치고, 즉 1봉전 종가 밑으로 꼬리를 뺐다가 다시 상승하는 조정기간을 거치고, 상승하게 된다. 이런 경우, 하락했다가 시가를 돌파는 지점을 매수타점으로 잡는 것이 바람직하다. 오전 일찍 상한가가 만들어지고, 로얄층에서 커텐이 펄럭이는 파도가 생긴다면, 세력의 밀실을 염두해 둬야한다.

돈은 세력이 많은 것이 아니다. 돈의 전체합은 개미들이 훨씬 많다. 그래서 세력은 개미들의 돈을 뺏으려고 주가를 올리는 것이다. 개미들은 돈이 더 많지만, 매도와 매수가 서로 갈라져 있어서 방향성이 없다. 반면, 세력은 응집력이 강하다. 기관의 경우 한방향으로 일관적 자금투여를 한다. 매도, 또는 매수의 방향성이 정확하다. 세력이 방향성을 정하면, 개미들은 그 방향으로 우르르르 몰려가는 것이 주식의 흐름이다. 세력이 고래처럼 앞장서고, 개미들은 새우처럼 고래 뒤를 졸졸졸 따라간다. 세력이 주가를 올렸다가 떨어뜨리는 이유는 단 하나다. 로얄층에 있는 개미들의 주가를 떨어뜨려서 사기 위해서다. 만약 로얄층 꼭대기에 있는 주가를 세력이 사지 않으면, 그들에게 주가를 올려서 사야한다. 그래서 미리 싸게 사려고 주가를 떨어뜨린다. 이것이 눌림목 구간이다. 만약, 개미들이 버티기 작전에 들어가면, 세력은 가격조정과 기간조정의 초강수를 둔다. 가격조정이 10일, 기간조정이 10일, 모두 20일 동안 조정이 일어나면, 1달간 자금이 묶이는 것이다. 20봉은 한달이다. 개미가 한달동안 돈이 묶이면 주식투자도 못하고, 이것은 감옥과 같다. 그래서 개미들은 모두 손절매를 하게 된다. 세력이 그래서 항상 이기고, 개미는 항상 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절매를 잘하면, 개미들도 이기는 날이 많다. 손절매도 수익이다. 왜냐면 더 큰 손실을 막아줘서 그렇다. 나는 손절매를 잘 하지 못한다. 그런데 결국 -15% -30%로 1달간 가지고 있는데, 여전히 그대로다. 그래서 팔았다. 손실금은 너무 크다. 그래서 -3% 또는 -2%에서 과감히 손절매를 하고, 다시 다른 종목을 사서 만회하는 것이 주식을 잘하는 비결이다.

투쌍, 두번 상한가가 나온 경우, 60% 급등을 했다. 이런 경우 3일째는 갭상승을 하고서 장대음봉이 출현한다. 차익실현 대량매도가 쏟아지는 것이다. 장대음봉 마감을 한 다음날, 강하게 장대음봉을 넘어서는 장대양봉이 출현한다면, 급등의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보통 장대음봉이 나오면 가격하락을 통해 기간조정과 가격조정 기간을 거친다. 그런데 다음날 쉴 틈도 없이 주가가 다시 올랐으니, 세력의 의도가 뻔히 보이는 움직임이다. 마치 바톤터치처럼 보인다. 음봉의 고점을 말아올린 양봉이 출현한 경우, 주가를 다시 올리겠다는 세력의 고집을 볼 수 있다. 상승의 변동성에 베팅을 하는 자가 승리자다. 이런 경우, 양양음양 패턴으로 구분할 수 있다.

<양양음양 패턴>

좋은 상한가는 에너지가 응집된 상한가다. N파동이 매우 길게 그려지면서, 상한가의 상승3파가 아직 많이 남아있을 때, 그런 상한가는 희망이 있다. 상한가 다음날 장대음봉은 차익실현이다. 그런데 위로 붕 떠서, 파란음봉이 만들어졌는데, 내려오지 않는다면 주목을 할 필요가 있다. 장대음봉은 세력의 물량정리다. 곧 설거지 파동이다. 그런데 음봉이 상한가 위에 전구다마처럼 달려 있다. 세력의 매집으로 해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매도가 매도를 불러서, 매도물량이 계속 쏟아지는데, 주가는 빠지지 않는다. 빠지지 않는 주가는 매수세가 있다는 것이고, 매수세는 곧 세력의 버티기 작전이다. 세력의 사명은 주가 급등이다. 그래서 세력이 떠나지 않았다면, 아직 떠나지 않아도 된다. 세력이 떠나기 전까지는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대규모 차익실현 매물이 나왔는데도 종가가 +마감을 했다면, 파란풍선이 1봉전 종가 위에 메달려 있다면, 그날 매도물량도 엄청 쏟아졌는데도 주가가 전날 종가 밑으로 밀리지 않았다면, 세력의 의도를 충분히 파악할 수 있다. 1봉전 종가를 지켜내면서, 주가를 상승시킬 것이라는 세력의 전략을 파악할 수 있다. 3음봉 하락후 급등은 매집신호다. 3음봉은 손절매를 뜻하고, 매도물량을 받아낸 세력이 급하게 상한가를 만들었을 때, 유심히 관찰해서 수익을 챙기는 것도 좋다. 바닥권에서 단봉음봉이 3번 연속으로 나오면서 매도물량이 터졌다면, 그것을 받아낸 세력이 바닥에서 상한가를 만들어낼 확률이 높다. 3음봉은 매집의 화음인 것이다.